그룹 신화 전진이 아내 류이서를 몰아붙이는 일촉즉발 상황이 포착됐다.
오는 2월 1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부부 선수촌-이번 생은 같은 편' 예고 영상에서는 부부 출연진의 갈등 상황이 그려진다.
먼저 세 번째 재혼에 성공한 배우 나한일 유혜영 부부의 모습이 등장한다.
유혜영은 운전하는 남편 나한일 옆 보조석에 앉아 "왜 그렇게 위험하게 운전하냐"고 잔소리하고, 나한일은 "간섭받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토로한다.
이어 전진 류이서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전진은 한 스포츠 의류 매장에서 아내 류이서에게 매서운 눈빛으로 삿대질하며 "내가 맞다고 했잖아. 내가 안 입어 봐도 된다고 했잖아"고 쏘아붙인다.
이에 류이서는 자신을 몰아붙이는 전진에게 "지금 싸우려고 하는 거지"라며 당황한다.
전진과 승무원 출신 류이서는 2020년 결혼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진 류이서 부부와 나한일 유혜영 부부,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출연하는 TV조선 '부부선수촌 - 이번 생은 같은 편'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오는 2월 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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