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는 박찬성 변호사가, 하반기에는 서혜진 변호사가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및 성희롱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조직 내 스토킹에 대한 이해 및 근절을 위한 바람직한 조직 관리 △서울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사건 처리 절차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오 시장은 민선 8기를 맞아 '권력형 성비위 없는 서울,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서울' 조성을 위해 '성폭력 제로(Zero) 서울 2.0'을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전 직원 폭력 예방교육 100% 이수제를 추진했다.
김선순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계에 의한 권력형 성비위 예방과 사건 처리가 중요하다"며 "권력형 성비위 외부전문가 참여제를 4급 이상 관리자까지 확대하는 등 권력형 성비위 제로 서울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