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자동차 사옥 외벽에 기아차의 새로운 로고가 걸려 있다. (기아자동차 제공) 2021.1.14/뉴스1 기아는 27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올해는 반도체 공급난 관련해서 잃어버린 물량 손실이 컸었다"며 "생산 330만대 중에서 10% 가까운 32만대가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다. 이어 "23년도에도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단기적으로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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