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배터리 판가 하락 위험 제한적"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 2023.01.27 10:42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고객사의 베를린 공장 생산능력 확대가 진행중이고 가격도 회복 중이어서 (고객사 제품의) 수요 또한 회복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따라서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전지 연간 매출 계획은 기존 계획과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사로부터) 수요 변동이 발생시 원통형은 표준화된 폼팩터여서 다른 용도로 (생산) 진행이 가능하다"며 "또 배터리 판가는 고객과 계약에 의거하기 때문에 차량 판매가에 영향을 받지 않아 (후에 차량가가 인하되더라도 배터리 판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베스트 클릭

  1. 1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2. 2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3. 3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4. 4 "나이키·아디다스 말고…" 펀러닝족 늘자 매출 대박 난 브랜드
  5. 5 BTS 키운 방시혁, 결국 '게임'에 손 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