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톰브라운·메종마르지엘라 등 최대 50% 할인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 2023.01.27 09:51
롯데온 온앤더럭셔리가 오는 29일까지 '온앤더럭셔리 직매입 명품 72시간 특가' 행사를 연다. 온앤더럭셔리 첫 직매입 명품 행사로 행사 기간 톰브라운, 보테가베네타, 메종마르지엘라 등 명품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온앤더럭셔리는 롯데온이 지난해 9월 선보인 명품 전문관이다. 대표적으로 상품 담당자가 직접 수입한 직매입 상품부터 면세점 재고 명품, 사전 검수 프로그램을 거친 셀러들의 상품까지 약 20만 개 상품을 판매 중이다. 롯데온은 온앤더럭셔리 오픈 후 명품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1월(1월1~25일) 명품 매출도 전년 대비 7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롯데온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현지 파트너사와 계약을 맺고 상품을 직접 매입했으며 10년 경력을 지닌 명품 MD가 엄선한 브랜드와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각 상품은 물류센터 입고 후 100% 전수 검사를 해 상품 신뢰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특히 직매입 유통과정에서 비용을 낮췄다. 롯데온이 직접 매입한 톰브라운, 보테가베네타, 메종마르지엘라 등 20여 개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독특한 로고가 특징인 '아페쎄'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의 맨투맨과 셔츠 등 의류를 20만원대부터, '톰브라운'과 '메종마르지엘라' 등의 카드 지갑을 10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또 롯데온 온앤더럭셔리가 직접 매입한 상품은 롯데의 물류센터에서 배송되기 때문에 오후 3시 이전 결제 시 당일 상품 출고가 가능하다. 더불어 온앤더럭셔리가 직접 제작한 친환경 박스에 포장해 상품을 배송해주며 박스는 온앤더럭셔리 로고를 활용해 롯데온이 직접 검수하고 인증한 상품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전수영 롯데온 명품MD는 "온앤더럭셔리는 고객들이 온라인 명품을 구매할 때 가장 신경 쓰고 있는 상품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고객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기 브랜드의 물량을 확보하고 배송과 포장 서비스 등 품질도 높였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김호중, 술 없이 못 산다…음주 후 과격해져" 옛 매니저 증언
  2. 2 '재테크 고수' 이효리 어쩌다…2년 전 산 빌딩 '텅텅' 이유 봤더니[스타&부동산]
  3. 3 법정 선 이승기 "데뷔전부터 권진영이 폭행·폭언…30억 받으면 기부"
  4. 4 수갑 찬 김호중, 쏟아진 질문에 "죄송"…이르면 오늘 저녁 구속 결정[영상]
  5. 5 "강형욱, 훈련사들 존대"…해명 영상 본 반려인이 남긴 경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