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작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역대 최고 평가

머니투데이 이용안 기자 | 2023.01.26 16:07
금감원 사옥
금융감독원은 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60%)와 청렴노력도(40%)를 더한 후 부패실태(감점 요인)를 빼 산출된다. 금감원이 소속된 공직유관단체Ⅳ(중점) 그룹 내에서는 1등급 평가기관이 없어 그룹 내 최고 수준의 등급을 받았다.


전년도(4등급)에 비해서도 등급이 크게 올랐다. 청렴체감도는 인허가, 검사 업무 등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내외부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렴노력도는 검사·제재 혁신방안 마련 등 반부패 추진계획의 수립 및 이행 노력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부패실태에서는 별도 감점 사유가 없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