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성기도' 논란 윤은혜, 한복 차려 입고 "설~~잘 보내세용"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 2023.01.24 11:03
/사진=윤은혜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윤은혜(39)가 근황을 전했다.

윤은혜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설~~~~잘 보내세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윤은혜가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다. 단아한 모습에 밝은 표정을 보이는 윤은혜는 최근 화두였던 '통성기도' 논란을 잘 극복한 듯한 모습이다.

앞서 지난 16일 SNS(소셜미디어)에는 윤은혜 통성기도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통성기도는 큰 목소리로 기도하는 것으로, 국내 교회에서 주로 이뤄지는 예배 및 집회 기도 양식이다.

윤은혜 통성기도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이 모습이 공개된 뒤 온라인상에서는 과거 윤은혜가 한 드라마 촬영장에서 동료와 스태프 등에게 예배를 강요했다는 소문이 확산하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측은 예배 강요 논란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윤은혜는 평소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알려졌다. 2008년 설립한 1인 기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역시 '지저스 아미(JESUS ARMY) 엔터테인먼트'의 줄임말이다.

한편 윤은혜는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프로젝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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