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스톤, SNL에 깜짝 출연…66세에도 여전한 '콜라병 몸매'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 2023.01.23 08:16
/사진=NBC 'SNL'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 NBC 'SNL'(Saturday Night Live)에 깜짝 출연했다.

가수 샘 스미스가 이곳에 출연해 정규 4집 '글로리아(GLORIA)'를 홍보했는데, 샤론 스톤이 특별 출연하며 지원 사격에 나선 것.

샘 스미스는 'SNL'에서 새 앨범 '글로리아'의 타이틀 곡을 선보였다. 이에 1999년 공개된 동명의 영화 주연 배우 샤론 스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쳤다. 그는 샘 스미스와 합창단에 둘러싸인 채 누워있다가 곡 마지막 부분에서 극적으로 일어나 묘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NBC 'SNL'

한국 나이로 66세인 샤론 스톤은 여전히 군살 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 등은 "초현실적인 공연예술을 보여줬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1958년생인 샤론 스톤은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데뷔했으며 1992년 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세계적인 섹시 심볼로 등극했다. 2021년 회고록 '더 뷰티 오브 리빙 트와이스'를 출간했다.

한편 샘 스미스의 정규 4집 '글로리아'는 27일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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