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하에 섭섭함 토로 "남편이 챙겨줘야 하는 거 아니냐"…무슨 일?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3.01.20 19:12
/사진=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캡처

가수 별이 남편인 가수 겸 방송인 하하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프로필 촬영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별은 여섯 번째 정규 앨범 'Startrail'(스타트레일)의 프로필 촬영에 나섰다. 그는 "프로필의 전체적인 콘셉트가 비현실적이고 동화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촬영을 마친 뒤 지친 표정으로 "한바탕 안 봐주고 먹을 생각"이라며 "지금 제일 먹고 싶은 세 개가 떡볶이, 삼겹살, 양념치킨이다. 그래서 고민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저는 늘 제가 비주얼 가수라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내기도.


/사진=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캡처

그런가 하면 별은 프로필 촬영 현장에 나타나지 않은 하하에 대해 "원래 이렇게 재킷 찍고 그러면 남편이 커피차 보내주고 그래야 하는 거 아니냐"며 "진짜 어이가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냥 말없이 있다가 촛불 들고 나타나고 그래야지"라며 하하가 촬영장에 숨은 것은 아닌지 찾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별은 지난 1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스타트레일'을 공개했다. '스타트레일'은 별이 14년 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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