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룩파트너스는 엔피프틴파트너스와 함께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투자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한 공동 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슈룩파트너스는 2016년 UAE에서 설립된 VC로 UAE 내 아부다비, 두바이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파티스탄 총 5개국에 거점을 두고 있다. 2023년 1월 현재 전세계 11개국, 약 90여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지난해 12월 주한 UAE 대사관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들의 UAE 진출을 지원하는 '에코-브릿지 프로젝트(Eco-Bridge Project)'를 운영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허제 엔피프틴파트너스 대표는 "스마트시티, 게이밍, 웹3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스타트업의 중동진출을 위해 직접적인 조력자가 될 것"이라며 "UAE 현지 네트워크와 연결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새로운 중동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