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성다이소 임직원은 삼척시 도계읍 가정과 아동센터에 연탄 3000장과 등유 2000L를 전달했다. 1960년대 대표적인 탄광촌으로 광산이 문을 닫기 시작하면서 쇠락한 지역이다.
현재는 2개의 탄광만 운영되고 있어 지역 경제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으며, 특히 아동, 청소년들이 지낼 수 있는 문화시설과 교육 공간이 현저하게 부족한 실정이다.
아성다이소는 2019년 글로벌비전과 도계지역 내 센터에 맞춤형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박스와 연탄 전달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도계지역 아이들과 함께 '다이소 매장' 방문을 하는 등의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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