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초등 입학·졸업 드림스타트 아동에 책가방 지원

머니투데이 신안(전남)=나요안 기자 | 2023.01.17 14:04
신안군은 올해 초등학교 예비 입학 및 졸업생 65명을 대상으로 책가방 지원 사업을 벌였다. /사진제공=신안군
전남 신안군은 올해 초등학교 예비 입학 및 졸업생 65명을 대상으로 책가방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책가방지원사업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중 올해 신학기에 앞서 초등학교 입학 및 졸업을 준비하는 아동에게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추진했다. 책가방 지원 사업은 연령별 선호도 높은 브랜드와 다양한 디자인을 선정해 보호자 및 아동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전달된 책가방이 대상 아동들에게 설레임과 기대감 가득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신안군의 모든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서비스 지원을 통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토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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