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국내 스타트업 지원 'MS런처' 운영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 2023.01.17 11:16
/사진=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국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런처'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달부터 6월까지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선정한 프로그램 선정 기업 중 5곳 기업을 지원한다.

메가존클라우드가 이번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는 스타트업 5개사는 프로그램 1기로서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사무실에 입주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입주 공간을 제공하며, 선정된 5개사 대상으로 총 2억원에 달하는 혜택이 지원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8월 마이크로소프트 런처를 공식 출범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확장 단계에있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을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진 경영 기술 역량으로 뒷받침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은 △개발자 구인 △기술지원 △코워킹 스페이스 △IR 피칭 기회 등 혜택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크레딧 지원 등 제품 및 서비스 혜택을 제공받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프로그램 1기에 선정된 스타트업 대상으로 인사, 법률, 회계, 기술 지원, 비즈니스 네트워크 등 부문에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향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런처 프로그램에 메가존클라우드가 참여하며 유망한 스타트업들을 위한 입주 및 비즈니스 지원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잘 구축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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