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새 단장

머니투데이 김상준 기자 | 2023.01.17 10:26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금융교육센터에서 열린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서울시 중구 명동 소재 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에서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은 신한은행이 2012년부터 진행한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COVD-19) 이후 최근 공간을 이전했고,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뉴(New)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통장개설·적금가입·환전 등 초등학생의 금융지식 습득을 돕는다. 조별 미션을 통해 카드 이용과 소비 등 재미 요소를 더한 참여형 과정도 있다.

신한 쏠(SOL) 모바일뱅킹 체험이 가능한 △디지털 존 해외 국가가 사용하는 화폐를 보고 환율의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외환 존 △미디어 월 등을 활용한 디지털 금융 교육도 진행된다.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은 매월 주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겨울방학 기간을 맞이해 지난 16일부터는 평일 특별프로그램을 연다. 직원으로 구성된 금융교육 강사가 금융교실 진행과 조별 멘토 강사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금융을 배우면서 올바른 금융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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