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원데이 창업 캠프는 상명대 미래백년관에서 20여 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슘페터 블랜디드러닝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및 최종 아이디어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하루의 한정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 발상부터 사업계획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빠르게 진행해야 하는 원데이 캠프의 특성에도 불구, 교육생들은 열정적인 태도로 캠프에 임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캠프에서는 △갓생러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AI를 활용한 맞춤형 홈페이지 디자인 서비스 △진짜 배움을 원하는 대학생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AI 딥러닝을 활용한 퍼스널 AI 비서 △대학생들의 폭넓은 전공지식을 위한 지식공유 플랫폼 등 대학생들이 교내에서 느꼈던 다양한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위주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었다. 참여 교육생들은 당일에 현장에서 팀을 구성해 의견 제시부터 합치된 계획 및 구상에 이르는 전 단계를 협력 및 회의를 통해 구현했다.
한편 본 창업캠프는 사전에 상명대 재학생들에게 신청을 받아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창조적 파괴 아이디어 발상부터 브랜드 아이덴티티 네이밍 로고 제작, 타깃고객과 수익구조 구축 등 실제적인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의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본 창업캠프의 운영 총괄을 맡은 메인콘텐츠의 임설아 이사는 "창업에 익숙하지 않은 교육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의견을 나눠가며 하나의 결과를 도출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의 창업캠프가 단발성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이번의 경험을 토대로 더 발전된 창업의 길을 다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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