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래놀라는 출시 첫해 연 매출 43억원, 지난해에는 134억원을 달성했다. 국내 시리얼 시장 내에서 그래놀라의 점유율이 콘플레이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오그래놀라는 국산 쌀, 귀리, 호밀 등을 그대로 가공해 국내에서 제조하고 있다. 자연 원물을 강조한 라인업부터 단백질 등 건강 콘셉트 제품 등 13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한 마켓오네이처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여 그래놀라 시장을 주도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