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와 서울 삼성은 11일 "임동섭과 최승욱(29·190cm)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투지 넘치는 최승욱의 영입을 통해 수비력을 강화하고 수비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G는 11일 경기 전 기준 17승 12패(승률 0.586)로 선두 안양 KGC에 3.5경기 차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삼성은 10승 21패(승률 0.323)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한편,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된 선수들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새로운 둥지에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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