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서주원 불륜으로 상간녀 소송 제기?…"이혼 절차 밟는 중"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 2023.01.11 13:22
/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방송인 아옳이가 남편이자 프로 카레이서 서주원의 외도를 주장하며 상간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아옳이의 소속사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아옳이의 소속사 샌드박스는 11일 아옳이가 상간 소송을 진행하는 동시에 서주원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개인사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전자신문은 아옳이가 서주원의 상간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서주원과 관계 역시 정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보도에 따르면 최근 진주종 수술을 받은 아옳이는 매체에 "불륜녀를 상대로 한 법적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 자세한 것은 수술 회복 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둘은 지난해 5월에도 한 차례 이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서주원은 당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마. 이미 많으니까"라는 글을 올렸고 아옳이와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다만 아옳이가 곧바로 "이혼은 절대 아니다 남편이 워낙 그런 걸(저격글) 자주 올려서 남편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다"며 직접 해명에 나서면서 이혼설 역시 종식됐다.

한편 아옳이는 2018년 서주원과 열애를 인정, 그해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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