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막내들 몇살이길래…'03년생' 안유진 "세대차이 느껴"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3.01.11 09:32
/사진=MBC '라디오스타'

아이브 안유진이 같은 그룹 막내라인 멤버들과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밝힌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퀸받드라슈' 특집으로 꾸며져 한가인, 재재, 정은지, 안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안유진은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등의 히트곡으로 음원차트를 싹쓸이해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인물. 그는 tvN 예능 '뿅뿅 지구 오락실'에서 은은한 광기 매력을 드러내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차세대 예능 퀸으로 떠오르고 있다.

'라디오스타'를 찾은 안유진은 차세대 예능 퀸다운 입담과 매력을 뽐내며 4MC를 사로잡는다. 특히 멈출 줄 모르는 엔딩 포즈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날 안유진은 tvN '뿅뿅 지구 오락실'('지락실')에 출연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지락실' 출연 후 '맑은 눈의 광인', '나유진' 등 별명이 많이 생겼다"면서 '예능 아버지' 나영석 PD가 남긴 한마디 때문에 심장이 철렁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또 "아이브 막내라인과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뜻밖의 고백을 한다. 안유진은 최신 MZ세대 신조어를 공개해 '라스'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안유진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까지 사로잡았던 '갸루 피스' 포즈를 유행시키게 된 사연을 '라디오스타'를 통해 들려준다. 그러면서 새롭게 밀고 있는 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안유진은 장원영과 함께 팀 내에서도 키가 큰 편. 그는 현재 키가 172㎝라며 폭풍 성장한 비결이 줄넘기라고 공개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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