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불확실성을 감안해도 현재 주가에는 과도한 우려(올해 예상 PER 4배 초반)가 반영돼 있다"며 "제품·브랜드 경쟁력 개선, 전기차전용 플랫폼(E-GMP) 성공적 론칭에 따른 전기차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 등으로 중장기 성장 가시성은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현대차는 우려대비 글로벌 자동차 수요기반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제품경쟁력 개선을 기반으로 한 중장기 성장 가시성은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현대차의 판매 계획은 432만1000대(전년 대비 9.5% 증가)로 발표했다"며 "제품 경쟁력 개선과 백오더에 대한 높은 신뢰도(반도체 수급이슈에 따른 생산차질 등)가 반영된 신뢰성 있는 사업계획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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