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2천만원" 블랙핑크 제니 월드투어 전세기 내부 보니…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 2023.01.10 07:19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27)가 월드 투어를 위해 전세기를 이용하는 등 남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제니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아시아 투어 시작. 파이팅. First city Bangkok(첫 번째 도시 방콕)"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제니는 전세기를 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올블랙 패션에 명품 브랜드 로고가 선명한 머플러를 둘렀다. 다리를 펴고 앉아도 널찍한 전세기 내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니가 이용한 전세기는 브라질 항공기 제조사 E사의 최고급 비즈니스용 제트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18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고, 화상 회의가 가능한 TV와 침실도 마련돼 있다. 주요 고객층은 고액 자산가와 유명 인사로, 이용 금액은 시간당 최저 약 2000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8일 태국 방콕에서 블랙핑크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제니는 9일 서울 강서구 김포 비즈니스 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9월 앨범 '본 핑크'(Born Pink)를 발매하고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정규 2집 곡 '핑크 베놈'(Pink Venom)의 뮤직비디오는 10일 조회수 5억400만회를 넘어섰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3. 3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