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가 부·울·경 지역 전문대학 중 최다 인원이 취업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교육부 대학정보공시를 통해 발표된 2021년 졸업자 취업 통계조사에서 경남정보대는 취업 대상자 2519명(졸업생은 2901명) 중 73.1%, 1842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대학교(2, 4년제) 졸업자 평균 취업률 67.7%를 크게 상회한다.
경남정보대는 취업보장형 주문식 교육, 맞춤형 진로지도, 학생 취업지원 원스톱센터, AI면접 솔루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최근 3년간 700명 이상의 학생이 대기업에 취업한 상태라고 밝혔다.
문태정 경남정보대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취업하면 전문대, 전문대하면 경남정보대'라는 슬로건처럼 학생의 질 높은 취업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라며 "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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