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母 앞에서 욕한 여친…이경규 부녀, 10살차 국제커플 상담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 2023.01.09 11:29
/사진=MBC '호적메이트'
방송인 이경규(63)가 딸 예림과 함께 연애 상담소를 열고 고민을 듣는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 예림 부녀의 연애 상담소를 찾은 10살 차이 국제 커플의 모습이 그려진다.

예림이는 평소에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의 연애 상담을 해왔다고. 방송에서 아빠 이경규와 함께하는 연애 상담소에는 34세 한국 남자친구와 24세 이탈리아 여자친구가 찾아와 고민을 털어놓는다.

여자친구는 10살 많은 남자친구와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토로한다. 특히 한창 놀고 싶은 나이인 그는 남자친구가 클럽에 못 가게 하는 게 고민이라고 하소연한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클럽에 밤 9시에 가서 10시 30분에 나와라"고 조언한다. 이경규가 설명하는 이유에는 두 사람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납득한다고 해 궁금증을 안긴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인터넷으로 배운 한국어 때문에 겪은 어려움을 고백한다. 심지어 여자친구는 남자친구 어머니 앞에서 욕을 한 적도 있다고.

이경규, 예림 부녀가 내놓은 조언은 오는 10일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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