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erse USA는 1월 1일 구글플레이스토어에 페르소나 월렛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아직 심사가 완료되지 않았으나, 회사 측에 따르면 조만간 심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페르소나 월렛은 넥시온과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모바일 월렛으로서, 보안성을 바탕으로 직관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며, 이는 엔버스가 추구하는 '블록체인 서비스의 대중화'를 구현하기 위한 주요 전략이다.
페르소나는 넥시온 네트워크 기반의 NFT마켓 Ublox.io 와 연동되어 Ublox에서 민팅하거나 구매한 NFT를 페르소나 월렛을 통해 모바일로 확인하고 전송할 수 있다. NAXION 네트워크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NFT및 가상 자산을 스스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페르소나의 장점이다.
엔버스는 명필름, 올드핸드, 어메이저, 봄마루, LKB & Partners, EnergyX 등과 페르소나 관련 B2B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B2C 로 업무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금융권과의 업무협약을 추진중이다. 다양한 디앱(DApp) 서비스와 연계를 이어가고 여러 사업자들과 협력을 강화해 web 3.0지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