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방탄소년단 진, 화생방+수류탄 훈련 포착…다급한 세수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3.01.06 16:06
화생방 훈련을 마친 뒤 얼굴에 생수를 뿌리는 방탄소년단(BTS) 진 / 사진=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 카페

지난달 입대한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본명 김석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 측은 6일 공식 카페에 훈련소 훈련병들의 훈련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화생방 훈련에 임하는 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 따르면 진은 화생방 훈련을 마친 뒤 생수로 세수하고 있었다. 다른 훈련병들과 함께 고된 훈련을 마친 진의 찡그린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류탄 훈련에 임하는 방탄소년단 진 / 사진=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 카페

그런가 하면 화생방 훈련 외에도 수류탄 훈련에 임하는 진의 모습도 공개됐다. 진의 늠름한 뒷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군 생활도 성실하게 하네",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너무 힘들진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해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그는 이곳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허웅 전 여친, 이선균 공갈사건 피고인과 같은 업소 출신
  2. 2 "물 찼다" 이 말 끝으로…제주 간다던 초5, 완도에서 맞은 비극[뉴스속오늘]
  3. 3 "허웅이 낙태 강요…두 번째 임신은 강제적 성관계 때문" 전 여친 주장
  4. 4 "손흥민 이미지…20억 안부른 게 다행" 손웅정 고소 부모 녹취록 나왔다
  5. 5 강제로 키스마크 남겼다?…피겨 이해인, 성추행 피해자 문자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