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tvN '한도초과'에서는 신기루, 김민경, 홍윤화, 풍자가 새해를 맞아 스트레스 해소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한의원을 방문해 건강 검진 결과를 들은 뒤 마사지 숍으로 향했다. 마사지를 받던 신기루는 관자놀이를 누르고 있다는 말에 "간식거리가 있냐"는 엉뚱 질문을 던져 마사지사를 당황하게 했다.
신기루를 위해 화주 마사지를 준비한 풍자는 "언니가 좀 더 건강했으면 좋겠다. 진짜 시원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신기루의 몸 위에는 수건이 쌓였고, 마사지사는 휘발성 주정을 고르게 분사한 뒤 불을 붙였다. 신기루는 자신의 엉덩이에 불이 붙어 뜨거워지자 "이거 모닥불 아니야 진짜? 불멍이다, 불멍"이라고 말했고, 구경하던 멤버들은 "언니 엉덩이 보면서 불멍한다"며 즐거워했다.
체중이 빠진다는 소리에 솔깃한 홍윤화도 화주 마사지를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큰불에 당황한 듯 계속해서 비명을 질러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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