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틀째 '강세'...정부정책 수혜 기대감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 2023.01.05 09:07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틀째 강세다. 정부의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투자 세액공제가 확대된다는 정책 발표에 기대감이 계속되고 있다.

5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21% 오른 5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1.98% 오른 8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정부는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시설투자 금액에 대해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15%, 중소기업은 25%씩 세금을 깎아주는 방안을 추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적용되는 한시적 국가전략기술 시설투자 증가분에 대한 10% 추가 세액공제를 감안하면 대기업은 최대 25%, 중소기업은 최대 3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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