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한 언론사는 VIG파트너스가 최근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성정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매각가는 약 15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VIG파트너스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스타항공에 대한 투자를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는 상태"라고 했다.
이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밝히겠다"며 "그 이전까지 딜 관련 내용을 포함해 운항 재개, 임직원 관련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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