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2기 영수, 멘사 회원…11기 영식 "내가 출연시켜"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3.01.02 06:13
/사진=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1기 영식(가명)이 12기 영수에 대해 "멘사 회원"이라고 밝혔다.

11기 영식은 1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12기 영수와는 멘사 모임에서 만난 친구"라고 전했다.

그는 "제가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에 강제로 지원시켰고 (영수는) 반강제로 나갔습니다"라며 "키보다 아이큐가 높은 친구인데 별로 부럽진 않다"고 설명했다.

1985년생인 11기 영식은 나는 솔로에 출연해 외국계 필름 기업의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로 근무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이 멘사 코리아 회원이라며 "방송 '1대 100'에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우승한 적이 있다. 세후 상금 400만원 정도를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영식은 캐나다에서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한 뒤 주식 투자를 통해 연봉 이상의 수익을 벌었다고도 했다. 한편 12기 영수는 부산에서 수학 강사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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