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몸짱' 뽑는다…5억원 규모 상금 내건 에브리핏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2.12.30 16:24
운동·뷰티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에브리핏'을 운영하는 에브리플레이가 다음달 2일부터 전국 8500개 가맹센터를 대상으로 바디챌린지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경품은 5억원 규모이며, 피트니스(헬스, PT, 크로스핏 등)와 피트니스 이외 분야(필라테스, 요가, 폴댄스 등) 2개 부문으로 우승자와 우승센터를 각각 선정한다.

각 부문별로 8주간의 운동 기록과 운동 전후 체성분 분석 결과, 전문가 심사, 체형 사진 등을 통해 부문별 상위 10명을 선발한다. 바디프로필 촬영 결과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참가자와 트레이너가 한 팀이 되어 참여하는 방식이며 수상자의 트레이너와 센터에도 순위에 따라 상금이 지급된다. 심사 및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각 부문별 수상자는 내년 6월 중 발표된다.


김진우 에브리플레이 전략기획팀장은 "모든 비용과 총괄 운영을 주관하며 전국 단위로 규모있게 대회를 개최해 얼어붙은 운동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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