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정세가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한다.
영화 '스위치'의 주역 오정세가 오는 1월 1일 오전 10시40분 방송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출연을 예고했다.
오정세는 조선 최고의 낚시왕 이문원에게 제대로 낚인 괴짜 임금 '영조'로 분해 발군의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대표 배우 김하영이 영화 '스위치'에 특별 출연한 가운데, 오정세는 이에 보답의 의미를 담은 특별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1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분)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정세는 '스위치' 속 짠내 폭발 매니저와 치명적인 톱스타를 오가는 조윤 역을 맡아 1인2색 매력을 선보인다.
조윤(오정세 분)은 톱스타 박강의 매니저를 하기 전 재연 배우로 활동했다는 설정이다. 이에 뒤바뀐 세상 속에서는 박강이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활약하는 배우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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