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FSN, 올해 디지털 광고 시상식서 28회 수상

머니투데이 김소라 기자 | 2022.12.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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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종합 마케팅 기업 'FSN'이 올해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역량을 입증했다.

FSN은 자사 계열사들이 올해 열린 주요 디지털 마케팅 시상식에서 총 28회 입상했다고 29일 밝혔다.

FSN은 국내 최대 디지털 마케팅 그룹으로, 각 자회사간 시너지를 통해 모든 형태의 디지털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광고총연합회 발표 기준으로 FSN의 지난해 광고 총 취급액은 448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독립 광고 대행사 기준 1위다. 국내 전체 광고 회사로 범위를 확장해도 6위 내 포함된다.

FSN은 올해 주요 광고제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입증했다. 7월 개최된 '소셜아이어워드'에서 그룹 계열사인 '애드쿠아인터렉티브', '그룹아이디디', '마더브레인'이 총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최근 열린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도 이들이 총 8개 부문을 휩쓸었다.


구체적으로 애드쿠아인터렉티브의 경우 제품의 강점을 잘 부각해 MZ세대(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룹아이디디와 마더브레인 역시 트렌드를 선도하고 사용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주목 받았다. 미디어 플래닝(광고 송출 전략 수립), 구매, 운영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또 다른 자회사 '넥스트미디어그룹(NMG)'도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웹, 앱 운영·구축을 포함한 플랫폼 분야 시상식에서도 유의미한 실적을 거뒀다. 그룹아이디디는 '웹어워드코리아'에서 IT솔루션 분야 대상 등 총 4관왕을 차지하며, 광고제에 이어 웹 시상식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발휘했다. 또 다른 계열사인 '이모션글로벌' 역시 서비스 이노베이션 대상을 포함해 웹어워드코리아 2관왕을 달성했고, '스마트앱어워드'에서도 3관왕을 차지했다.

서정교 FSN 대표이사는 "FSN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이 모인 국내 최대 디지털 마케팅 그룹으로, 그룹사 간 시너지를 통해 오랜 기간 디지털 마케팅 업계를 이끌고 있다"며 "올해에도 강력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고 혁신적인 크리에이티브와 트렌드 선도 능력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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