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41)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라온 다정한 커플 영상에 '좋아요'를 남겨 화제를 모은 가운데, 넷플릭스 웹드라마 '더 글로리' 관련 게시물을 꾸준히 올리며 관심을 끌고 있다.
송혜교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송혜교가 출연하는 더 글로리의 홍보 내용이 담겼다.
최근 송혜교는 더 글로리 관련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꾸준히 업로드 중이다. 그는 지난 1일부터 총 10개의 더 글로리 관련 게시물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앞서 송혜교는 인스타그램에서 한 외국인 커플이 다정하게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 영상 속 커플은 포옹부터 입맞춤까지 여러 애정 표현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에 송혜교가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최근 영국인 여자친구와 열애 소식을 전한 송중기와 비교하며 "송혜교 외로운가 보다", "송중기처럼 좋은 인연 만나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
송혜교는 2017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4세 연하 송중기와 결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합의 이혼했다.
한편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한 여성이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으로 자퇴한 뒤 가해자의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그 아이의 담임 교사로 부임해 복수를 벌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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