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韓 우수 ICT 대학생 20명에 장학금 3000만원 지원

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 2022.12.28 14:50
지난 21일 한국장학재단에서 에릭 두 한국화웨이 대외협력 및 홍보 총괄 부사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왼쪽에서 네 번째)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웨이
한국화웨이는 국내 ICT(정보통신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에 '푸른등대 한국화웨이 기부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화웨이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1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한국화웨이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내 ICT 전공 우수 대학생 20명에게 1인당 150만원(총 30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국화웨이는 IT(정보통신), 컴퓨터, AI(인공지능), 데이터 관련 ICT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 총 5억60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하고, 140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에릭 두(Eric Du) 한국화웨이 대외협력 및 홍보 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에릭 두 부사장은 "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을 통해 우수 대학생들이 그들의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한국화웨이는 한국의 ICT 산업 발전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우수한 ICT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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