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4' 출신 모델 겸 배우 예학영, 24일 사망…향년 40세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2.12.28 06:19
/사진=예학영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
시트콤 '논스톱 4'에 출연했던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2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예학영은 24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고인의 사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빈소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 차려졌으며 지난 26일 발인식이 거행됐다. 장지는 경기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에 마련됐다.

예학영은 2001년 서울컬렉션 모델로 데뷔해 강동원, 공유 등과 함께 모델 활동을 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 '논스톱 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영화 '해부학 교실', '아버지와 마리와 나', '바리새인' 등에도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그러나 2009년 마약류의 일종인 펜터민, 엑스터시 등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등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2011년 예능 '세레나데 대작전'에 이어 서바이벌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2' 등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으나 2018년과 2019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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