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대해 "앞으로 코딩과 인공지능(AI) 교육의 중요성은 계속 높아질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미래 주역들에게 코딩과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했다.
다비다는 올해 초 회사명을 지니로봇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답이다'라는 서술어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교육용 로봇분야를 넘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면서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지니봇은 4세 이상 전 연령층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용 로봇이다. 코딩과 AI 등 다양한 교육 과정에 활용할 수 있다. 지니클래스를 통해 원격으로 조종 가능하다.
다비다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프라인에서 코딩과 AI 교육이 가능한 지니봇과 온라인에서 코딩과 AI 교육을 할 수 있는 엘리스의 플랫폼을 결합해 코딩·AI 교육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은승 다비다 대표는 "코딩과 AI를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다양화하고 효과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코딩과 AI 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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