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송중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교제 사실 이외 정보는 확인해 줄 수 없는 점에 대해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지인 소개로 이 여성을 만나 인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쁜 일정에서도 틈틈이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한다.
송중기는 지난 25일 JTBC 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화제 속에 종영하며, 일과 사랑을 모두 잡게 됐다.
한편 송중기는 1985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8세(만 37세)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뿌리깊은 나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 '빈센조' 등과 영화 '늑대소년' '군함도' '승리호'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송중기는 2017년 10월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상대역으로 인연을 맺은 4살 연상 배우 송혜교와 결혼했으나 결혼 2년 만인 2019년 7월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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