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고용노동부 퇴직연금사업 모범사례로 선정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 2022.12.21 11:32
21일 오전 8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현장 안착을 위한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2022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에서 퇴직연금 가입자 권익 보호와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퇴직연금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융감독원장 등 퇴직연금 정책당국과 은행, 증권, 보험 주요 퇴직연금 사업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e클래스 펀드의 적극적인 전환을 유도하고 상대적으로 보수가 저렴한 ETF(상장지수펀드)를 선보여왔다. 또 퇴직연금 MP구독, 로보어드바이저, TDF(타깃데이트펀드) 등 포트폴리오제공 서비스와 리츠, ETN(상장지수증권) 등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가입자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조직 내에 기획부터 서비스 전산개발에 이르는 모든 기능이 내제된 CIC(Company In Company)를 운영하고 있다. RM(영업인력), WM(자산관리) 등 전문성 높은 다채널 고객케어 프로세스를 통해 맞춤형 가입자교육과 고객과의 소통을 이끌어왔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사업을 처음 시작한 때부터 지금까지 확고한 신념으로 끊임없이 일관된 정책을 유지해 온 것에 있다"며 "연금자산 운용에 있어서도 시장의 흔들림에 동요하지 않고 꾸준하게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를 해왔던 것이 최근의 좋은 성과로 나타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간담회에서 국민들이 퇴직연금제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당국과 퇴직연금사업자가 공동으로 퇴직연금 콘텐츠와 공익광고를 제작해 연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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