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KB국민은행, KT 등 수요기업 12곳과 뉴딜코리아,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등 블록체인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20개) 총 32개사로 구성됐으며, KISA가 협의체 사무국 역할을 담당한다.
KISA는 협의체를 통해 수요·공급자간 제품·기술 설명의 장을 마련하고, 정책·기술 트렌드 공유를 위한 연 3회 정례회의 개최 등 상호 간 사업영역 확대의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이번 협의체가 국내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의 기반을 강화하고, 시장 활성화와 함께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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