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이제야 올릴 수 있게 됐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진짜 엊그제 같은데 이제 3회밖에 안 남았다"며 "연기에 미친 사람들. 저 뒤에 영재 너니?"라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함께 호흡하는 배우들과 셀피를 김정난의 모습이 담겼다. 김정난은 극 중 진양철(이성민 분)의 장남 진영기(윤제문 분)의 아내 손정래 역을 맡고 있다.
그는 사진을 통해 '재벌집 막내아들' 13회에 그려진 진양철 사망 에피소드로 다 같이 상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진양철이 진도준(송중기)의 눈앞에서 세상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고, 이에 자체 최고인 전국 시청률 22.5% 수도권 시청률 24.4%를 돌파하며 전 채널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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