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43억 블랙핑크 제니, 한남동 고급빌라·명품침대 얼마?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 2022.12.16 08:02
/사진=KBS2 '연중플러스'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재력과 파급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영앤리치'(젊은 부자) 제니의 화려한 스펙을 재조명했다.

제니는 연습생이었던 2013년 가수 지드래곤의 'Black'을 피처링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그는 이후 첫 솔로 음반 'SOLO'까지 흥행하면서 전성기를 맞았다.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뷰티·패션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2019년엔 아시아 최초 프랑스 명품사 샤넬 앰배서더로 선정돼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7235만명으로, 국내 팔로워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KBS2 '연중플러스'

데이터 전문회사 론치메트릭스에 따르면 제니가 지난 3월 샤넬쇼에 참석한 사진으로 창출한 미디어 영향 가치는 360만달러(당시 환율로 약 43억원)에 이른다.

재력도 상당하다. 제니는 서울 한남동 고급 빌라에 거주하고 있다. 이 빌라에는 배우 추자현, 가수 싸이 등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세는 한 세대 60억원에 이른다.

가구들도 적게는 수백만원, 많게는 수억원대다. 암 체어는 550만원대, 같은 브랜드 소파는 960만원, 침대 매트리스는 1억 7000만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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