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 2년 간 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을 통해 소상공인에 누적 17조3054억원의 대금을 지급했다. 이를 통해 약 896억원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빠른정산은 결제일로부터 약 3일만에 정산대금의 100%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선정산 서비스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자체 구축한 위험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해 약 8일 정도 소요되는 일반 정산 기간을 약 3일 정도로 단축했다.
네이버파이낸셜에 따르면 매월 스마트스토어 전체 거래액(GMV)의 약 41%가 빠른정산으로 지급되고 있다. 이중 영세·중소 사업자 지급 비중은 약 62.3%다.
이향철 네이버페이 총괄 책임리더는 "빠른정산은 업계에서 가장 선도적인 선정산 서비스인 만큼 지난 2년 동안 시장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성과를 기록해왔다"며 "앞으로도 네이버파이낸셜이 가진 강점인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해 시장에 임팩트 있는 변화를 만드는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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