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정부 핵심 정책인 혁신경영을 통한 고용창출우수기업 및 고용안정을 추구하는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제정됐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수상 기업 선정은 사전조사 기간을 거쳤으며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쳤다. 서류심사 및 공적서 검토, 경영자 인터뷰, 현장 답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 기업이 확정됐다.
시상식에서는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가 환영사를, 박나경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머니투데이 박종면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은 경제 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고용의 질과 복지를 향상시킨 기업이자 향후 시장성과 지속가능한 기업의 최고경영자로 선정된 자랑스러운 분들"이라며 "힘들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고객만족은 물론 위기를 기회로 이끈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강연에서 김영헌 (사)한국코치협회 회장은 '요즘 시대 요구되는 코칭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영헌 회장은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는 코칭형 리더십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다. 개인과 조직이 원하는 것을 이뤄나가기 위해 코칭 리더십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엠엘소프트(대표 이무성) Tgate(티게이트)는 10년 연속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을 수상했으며, ▲(주)크린버텍(대표 한철조)이 8년 연속 ▲(주)루시카토(대표 강인석) 루시카토 베이크 카페가 7년 연속 ▲(주)하눌주택(대표 박우범, 정주영)이 4년 연속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주)당케(대표 정상준) 보스아고라(BOSAGORA) ▲ ㈜엠브로컴퍼니(대표 임형재) ▲㈜팔도한마당(회장 이기철) 팔마월드가 3년 연속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기업으로는 ▲㈜구루미(대표 이랑혁) ▲대한쎌팜㈜(대표 반경태)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대표 박동균)이 수상했다.
올해 첫 수상기업으로는 ▲㈜같다(대표 고재성) 빼기 ▲님버스테크㈜(대표 고봉수) ▲㈜드림오피스(회장 김학상) 주바이오 한탈 ▲㈜디앤피코퍼레이션(대표 이윤주) ▲㈜무한정보기술(대표 배경록) ▲바이크뱅크㈜(대표 김민규) ▲㈜비긴메이트(대표 정윤섭) ▲㈜유니스틸(대표 박기현) ▲㈜펀앤아이(대표 김철윤) ▲㈜하드램(대표 민성욱) ▲㈜하이브비젼(대표 전웅준) ▲한국직업능력진흥원(주)(대표 오세연) ▲한다㈜(대표 고은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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