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클래식(대표 정인서)이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2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유망 서비스(공연,연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클래식 정인서 대표(오른쪽)가 2022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은 산업 각 분야에서 기업가치를 향상하고 경영혁신을 실현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인클래식은 이번 수상을 통해 유망 문화예술 서비스 분야에서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인클래식은 2018년도 3월 'Music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으로 창업을 시작했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등 우수한 실력과 경력을 가진 여성연주자로 구성된 전문 연주단체다. 설립 이후 서대문구청, 광진문화재단, 서초구청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매년 100회 이상의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악기 편성의 다양함을 가지고 있으며 미디어 아트, 문학, 캐릭터 등 여러 산업과의 협업으로 융복합공연 제작 유통을 하고 있다.
미디어 아트와 함께 제작한 '갤러리 인 클래식'/사진제공=인클래식 특히 인클래식은 지난해와 올해 사회적기업 '토크앤플레이'(연극장르)와도 협업해 특수학교 대상의 공연도 제작 유통했다. 이 공연은 성우, 클래식, 교과과정의 음악 등 많은 장르를 담은 융복합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정인서 인클래식 대표는 "앞으로도 클래식계의 다양한 시도와 음악을 접목한 어린이 영어 뮤지컬, 미술과 함께하는 예술치유 테라피 공연 등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퀄리티 높은 공연을 제작 유통하며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성을 넓혀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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