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오는 15~16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 데이터 위크 2022'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 위크는 데이터 산업 분야를 점검하고 디지털 전환 가능성과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다. AI, 클라우딩 등 관련 전문가ㆍ기업인과 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비즈니스에서의 활용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15일에는 김동진 퍼듀대학 Industrial Design(공업 디자인) 교수 ▲하정우 네이버 AI LAB 연구소장이 키노트를 진행한다. 또 △부산형 데이터 산업 전략적 육성 방안 △마이데이터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PBL 기반의 산학협력 활성화 전략 △산학협력 기반의 데이터 인재양성 전략 등을 주제로 세션도 추진한다.
16일에는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클라우드를 활용한 데이터기반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도 진행한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를 거점으로 부산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산업의 자생적 생태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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