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미, 2022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2년 연속 수상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2022.12.14 18:15
국내 온택트 플랫폼 기업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1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2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화상 서비스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구루미 박주민 CMO(오른쪽)가 2022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기술혁신 기업, 일자리 창출 강화 기업, 고객 만족 우수 기업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구루미는 화상 서비스 플랫폼 등 비대면 교육플랫폼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이한 구루미(Gooroomee)는 최대 1,000명이 동시에 양방향 소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비대면 교육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국내 공공기관은 물론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화상회의 부문의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문서공유, 화이트보드, 출석부, 그룹 토의 등 다면적 커뮤니케이션 설정을 통해 원활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고, 설문과 퀴즈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화상교육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최근에는 경찰인재개발원에서도 우수한 기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까지 수상하는 등 구루미의 혁신적인 기술은 주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졌다. 더불어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구루미 Biz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세계 3대 ICT 기술 전시회인 '2023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3년 연속으로 참가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화상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모두에게 쉽고 편한 화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신념하에 구루미를 만들어 캠스터디라는 특별한 문화를 만들어냈고, 보다 쉽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구루미 Biz를 연달아 출시하며 화상 교육에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구루미 개발팀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에는 관리가 필요한 자율 학습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구루미 캠스터디 플러스'라는 관리형 캠스터디 플랫폼을 출시해 다양한 교육 박람회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면서 "구루미의 기술인 Web RTC에 대해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노력 덕분에 구루미의 화상 기술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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