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부사관 군장학생 합격률 충북권 '1위'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2.12.13 16:22
육군 부사관 군장학생으로 선발된 충북보과대 학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과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이하 충북보과대) 정보통신부사관과가 올해 부사관 군장학생 선발에서 충북권 합격률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정보통신부사관과를 개설해 충청권 유일의 전자정보통신 분야 기술부사관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충북보과대는 육군, 해병대와 협약을 맺고 매년 군장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아울러 정보통신부사관 시험 합격률 전국 1위와 평균 취업률 91.8%(최근 3년)를 달성했다. 재학생 대다수가 부사관 또는 장교로 임관해 직업군인의 길을 걷고 있다. 소정의 절차를 거치면 최대 1300만 원의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윤호 정보통신부사관과 교수는 "이번 성과는 교수와 학생들의 열정이 모여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군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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