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정보통신부사관과를 개설해 충청권 유일의 전자정보통신 분야 기술부사관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충북보과대는 육군, 해병대와 협약을 맺고 매년 군장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아울러 정보통신부사관 시험 합격률 전국 1위와 평균 취업률 91.8%(최근 3년)를 달성했다. 재학생 대다수가 부사관 또는 장교로 임관해 직업군인의 길을 걷고 있다. 소정의 절차를 거치면 최대 1300만 원의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윤호 정보통신부사관과 교수는 "이번 성과는 교수와 학생들의 열정이 모여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군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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