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22.12.13 09:48
지난 12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김성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가운데)과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오른쪽), 이종훈 KT&G 사회공헌부장(왼쪽)이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사진= KT&G
KT&G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KT&G는 청년 고용창출과 고용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청년고용촉진 부문에서 민간기업으로 최고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KT&G의 창업·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청년과 대학생은 누적 2만1000여명이다.

KT&G는 2004년 '아시아대학생창업교류전'부터 위기 청소년 직업훈련 지원, 대학생 실전 취업·창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을 확대해왔다. 2017년에는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선보여 112개팀을 배출했다. 현재까지 831명의 고용효과와 211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초기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셜벤처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을 2020년 개관하고 실무 비즈니스 코칭과 교류 활성화,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도 지원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도약 프로젝트' 멤버십에도 참여해 정부와 기업의 협업을 통한 청년고용 문제 해결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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