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페이먼츠, 월 거래액 3조6000억원 돌파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 2022.12.09 15:18
/사진제공=비바리퍼블리카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의 PG계열사 토스페이먼츠는 9일 올해 11월 기준 월 거래액이 3조6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44% 증가한 수치라고 토스 측은 설명했다. 토스는 지난 2020년 LG유플러스의 PG사업부를 인수했다. 당시 월 거래액은 1조8000억원이었다.

올해 11월 기준 토스페이먼츠의 가맹점 숫자는 출범 당시와 비교해 25% 증가한 10만개이며 월간 유입 가맹점 숫자는 2500개 수준이다.


김민표 토스페이먼츠 대표는 "토스페이먼츠는 가맹점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기 위한 파트너라는 접근 방식을 통해 시장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가맹점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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