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간 차오루, 2년만 근황…"드디어 韓비자 발급, 곧 봐요"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 2022.12.09 09:56
/사진=차오루 인스타그램
그룹 피에스타 출신 가수 차오루(35)가 2년 만에 국내 연예계 복귀를 예고했다.

차오루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비자 드디어 나왔다. 요즘 비자는 다 전자 비자라는데, 난 지금 알았다. 친구들, 멤버들 너무 보고 싶다. 곧 봐요"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달 대한민국 법무부에서 발급한 차오루의 비자 발급 확인서가 담겼다.

/사진=차오루 인스타그램
중국에서 '루루'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하던 중국인 차오루는 2012년 한국에서 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했다. 이후 '우리 결혼했어요', '진짜 사나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6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20년 한국 활동을 중단하고 중국으로 돌아갔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는 2020년 3월 게시물을 끝으로 소식을 전하지 않다가 약 2년 만인 지난 3월 "다들 보고 싶다"는 글을 올려 반가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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